광주지역 국회의원들이 정부에 고(故) 김홍빈 대장 구조 비용 구상권 청구를 취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무소속 등 광주지역 국회의원 10명은 오늘(19일) 보도자료를 내고 "고 김홍빈 대장에 대한 외교부의 구상권 저지를 위해 '재외국민 보호를 위한 영사조력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외교부는 지난해 7월 김홍빈 대장 수색과 구조에 들어간 비용 6,800여만 원을 최근 광주시산악연맹에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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