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물가 상승과 강도 높은 긴축 움직임에 증권사들이 연이어 코스피 하단 전망치를 하향조정하고 있습니다.
증권사들은 올 하반기에도 코스피가 약세를 이어가면서 전망치 하단을 2,000 초반까지 낮춰잡았습니다.
메리츠증권은 2,450∼2,850에서 2,200∼2,700으로 낮춰 제시했으며 다올투자증권도 전망치를 2,400∼2,840에서 2,250∼2,660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하나금융투자는 코스피 전망치를 2,400∼2,720에서 2,350∼2,650으로 조정 전망했습니다.
한국투자·신한금융·대신·유안타 등 4곳은 하반기 전망치를 수정할 예정이라며 공식 발표를 미뤘습니다.
반면 일각에서는 올 상반기 코스피 낙폭이 예상보다 커 하반기에는 코스피 반등을 전망하는 전문가들도 일부 나오고 있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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