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바우처택시 운전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전남도는 지난해 9월부터 운행을 시작한 전남 지역 바우처택시 운수종사자 96명을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찾아가는 바우처택시 운전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은 이용객을 응대하기 위한 친절 교육과 장애인 인권 및 인식개선, 안전 운전 교육 순으로 이뤄졌습니다.
바우처택시는 비휠체어 장애인들과 65세 이상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힘든 노인, 임산부 등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장애인콜택시를 보완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실제로 바우처택시 도입 이후 교통약자의 평균 대기시간이 10여분 단축되는 등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지난해 전남 5개 시·군(여수, 순천, 나주, 광양, 해남)에 바우처택시 서비스를 공급한 데 이어, 올해는 전 시·군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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