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소집돼 팔레스타인 무장 단체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으로 촉발된 충돌 상황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UN 안보리는 8일(현지시각) 오후 비공식 협의를 소집해 중동 지역 현악을 주제로 논의를 벌였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7일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에 대한 회원국 간의 상황 공유 등이 이뤄졌으며 우리나라는 옵서버 자격으로 참석했습니다.
한국이 옵서버 자격으로 안보리 비공식 협의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한편 안보리 개최를 앞두고 폴커 투르크 UN 인권최고대표는 성명을 내고 "팔레스타인 무장 단체가 이스라엘을 향해 무차별 로켓 공습을 벌이고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를 보복 폭격하면서 많은 사상자가 나온 점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하마스의 기습으로 시작된 이번 무력 충돌이 이스라엘의 반격과 함께 전쟁으로 확대되면서 이틀 만에 양측 합계 1,100명이 넘는 사망자와 4,400명이 넘는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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