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C 연중기획 좋은이웃 밝은동네에서는
우리가 잊고지내는 소외이웃을 위해 소리없이 봉사하는 이들을 조명합니다.
오늘은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보따리 배달에 나선 배달천사들을 소개합니다/
바람이 차가운 주말아침 백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모였습니다.
올해로 9번째인 아름다운 가게 나눔보따리 배달작전에 참여하기 위해섭니다.
$스탠드업-임소영
광주 전남 5곳 등 전국 35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된 나눔보따리 배달에는 6천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했습니다.
광주에서만 120명의 배달천사들이 150여세대를 직접 방문했고, 순천과 목포, 여수,광양에서도 모두 5백여세대에 나눔보따리가 배달됐습니다.
인터뷰-유명미
아름다운가게 매니저
명절이면 더욱 외로워지는 이웃들을 위한 배달봉사에 해마다 참여하는 봉사자도 가족,직장,동호회 단위로 늘고있습니다.
인터뷰-박오현
나눔보따리 배달천사
처음 찾아간 집,손자들과 어렵게 살고있는 할아버지의 형편을 들어주는게 전부지만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싱크.
난방은 언제했었는지 발이 시릴 정도인 방에서 만난 할머니는 돌아가신 친정엄마를 떠올리게해 돌아서기가 어렵습니다.
나눔과 순환을 통해 모아진 정성과 기업들의 후원, 그리고 누가 시키지않았지만 모여 들어 나눔에 동참하는 시민들.
이들이 있어 소외이웃들의 이번 설도 그리 춥지만은 않습니다.kbc 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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