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박람회를 앞두고 우리나라 최:초로 바다 위를 오가는 케이블카가 다음달 여수에서 착공됩니다.
하지만 오동도 구간이 빠지면서 당초 계:획보다 크게 축소됐습니다. 이준석기자의 보돕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여수세계박람회 지원
시설 사업인 여수엑스포 케이블카 사업에 대해 사업계획을 승인했습니다.
여수 자산공원에서 돌산공원까지 1.5km
구간의 해상을 관통하는 케이블카입니다.
스탠드업-이준석(왼쪽) 국내 최초의 해상
케이블카인 엑스포 케이블카는 당초 돌산
대교와 이곳 자산공원을 거쳐 오동도까지 3.2km구간에서 건설될 계획이었습니다.
여수박람회 개막전에 완공해 박람회와
상승효과를 노린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지장물 보상과 조망권 침해 논란
국립공원법 건축물 높이제한 등이 얽히면서 노선이 수정되고 사업도 늦어졌습니다.
민자사업인 이 케이블카 사업은 다음달
착공될 전망입니다.
인터뷰-오경희 여수시기획경제국장
박람회때는 개통을 못하고 시설사후 활용과일정부분 연계될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노선이 짧고 오동도 구간이 빠져
관광유인 효과를 제대로 낼지는 의문입니다
여수시나 업체측은 일단 이구간을 운영해
본뒤 차후 노선확장등을 검토할 전망입니다
한때 반대 목소리를 냈던 시민단체들도 일단 지켜보는 상황으로 엑스포케이블카 사업은 탄력을 받는 형국입니다kbc이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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