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전남지역 3군데
단체장 보권선거 민주통합당 후보 3명이
확정됐습니다.
순천시장 후보에는 허정인, 무안군수 후보는 김철주, 강진군수 후보에는 강진원 후보가 나서게 됐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민주통합당이 현장 투표와 모바일 투표 등 국민 경선을 통해 순천과 무안, 강진 등 3곳의 단체장 후보를 확정했습니다.
순천시장 후보에는 허정인, 무안군수 후보에는 김철주, 강진군수 후보에는 강진원 후보가 출마하게 됐습니다.
허정인 후보는 현장 투표와 모바일 투표를 합산한 만 7백표중 5천 백 여표를 얻어 다른 2명의 후보를 큰 표차로 이겼습니다.
인터뷰-허정인/민주당 순천시장 후보
무안에서는 후보 3명의 모바일 득표수가 비슷하게 나왔으나 현장투표에서 김철주 후보가 크게 앞서 1위를 확정지었습니다.
인터뷰-김철주/민주당 무안군수 후보
강진원 후보는 현장 투표에서 서채원 후보와 근소한 차이를 보였으나 모바일 득표에서 크게 앞섰습니다.
인터뷰-강진원/민주당 강진군수 후보
어제 현장 투표에 참여한 선거인단은 경선 결과에 큰 관심을 갖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습니다.
인터뷰-민주당 경선인단/강진군민
현장 투표에서 나타난 득표 순위가 모바일에서도 그대로 이어져 이변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경선인단의 현장 투표 참여율은 순천이 30%대를 보였고, 무안과 강진이 각각 59%, 58%로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kbc정지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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