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장애대학생 진로·취업 지원 사업을 수행할 권역별 거점대학 6곳을 발표했습니다.
6개 거점대학에는 △강남대(인천·경기) △나사렛대(대전·충청) △부산대(부산·울산·경남) △대구대(대구·경북) △전북대(호남) △제주대(제주)가 선정됐습니다.
이들 대학은 각 권역 내 분포한 장애대학생의 현황을 파악하고 사전 수요조사 등을 실시하게 됩니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3년 간 1억 5,000여 만 원씩을 지원받아 장애대학생의 진로·취업 지원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앞서 서울권역 거점대학으로 숙명여대와 강원권역 거점대학으로 가톨릭관동대가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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