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지역 고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직업교육 혁신지구' 선정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교육부는 올해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대상지로 광주와 창원, 울산, 김해, 경북 등 5곳을 신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사업은 지역 산업 발전을 선도할 고졸 인재가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직업계고와 지역기업·대학이 참여하는 직업교육 지원 체계입니다.
선정된 지역은 다음달부터 2025년 2월까지 3년간 지역 고졸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 과제를 수행하게 됩니다.
이를 위해 광역단위에는 10억원, 기초 단위 지구에는 5억원씩이 지원됩니다.
광주의 경우,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원센터를 광주광역시 청사에 설치하고, 미래형 운송기기·에너지 산업 분야의 산ㆍ학ㆍ관 연계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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