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20대가 중태에 빠졌습니다.
오늘(11일) 오전 8시 40분쯤 광주 금호동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시각장애를 가진 20대 A씨가 심한 화상으로 중태에 빠져 병원으로 이송됐고, 50대 B씨는 연기를 흡입하는 등 3명이 다쳤습니다.
B씨와 A씨는 부자관계로,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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