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한 외국인 전용 클럽에서 불법체류자 61명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광주 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불법 체류 외국인들이 유흥을 즐기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지난 11일 광주 광산경찰서와 함께 광산구의 한 외국인 전용 클럽을 압수수색해 종업원과 손님 등 불법체류자 61명을 적발했습니다.
출입국사무소는 적발된 불법 체류자 61명을 전원 강제퇴거 조치하고, 이들을 고용한 업주는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형사입건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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