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부실공사 신고대상 확대' 조례 심사 보류

작성 : 2022-07-28 08:34:52
▲ KBC 모닝와이드 07월28일 방송
광주광역시의회가 화정 아이파크 붕괴 사고 후속대책으로 나온 부실공사 신고대상 확대 조례에 대해 심사를 보류했습니다.

광주시는 학동 재개발 구역과 화정동 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연이어 참사가 발생하자 지난 4월 조례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시의회에서는 신고대상을 광주시 공공 기관이 발주하는 공사에서 광주의 모든 공사로 확대하는 것에 대한 이견이 있어 다음 회기에 다시 논의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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