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의회에서 공공기관장 인사청문 대상을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광주시의회 박희율 의원은 오늘(22일) 임시회 5분발언에서 "공공기관 33곳 가운데 8곳만 업무협약을 통해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고 있다"며 "이나마도 시의회의 의견에 지나지 않아 형식에 그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인사청문회 대상기관을 늘리는 양적 확대와 동시에 법제화를 이뤄내야 전문성 있고 능력있는 인사를 영입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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