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2주 연속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11일~14일 전국 성인남녀 2,01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1.1%p 오른 33.1%, 부정평가는 1.6%p 떨어진 64.2%로 집계됐습니다.
리얼미터 조사에서 윤 대통령 지지율은 해외 순방 중 불거진 '비속어 논란'으로 9월 4주차에 31.2%까지 떨어진 뒤 2주 연속 소폭 상승했습니다.
긍정 평가는 지역별로 대전·세종·충청(9.1%p↑)과 서울(4.4%p↑), 대구·경북(2.2%p↑)에서, 연령별로는 20대(4.2%p↑)와 30대(3.4%p↑), 50대(3.2%p↑)에서, 정치 성향별로는 보수층(2.2%p↑)에서 올랐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 대비 2.8%p 떨어진 46.4%를 기록했고, 국민의힘은 1.1%p 오른 36.3%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2.2%p며, 응답률은 4.2%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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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로그아웃조작질도 정도껏 해라
뭘했는지 한가지만 말해봐
체감 지지율 11%
나라를 위기에 빠트리고 있는데^^
아리송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