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오는 5월이면 지구촌의 축제인 여수박람회가 열립니다.
준:비 상황과 주요 사:업, 성공 전:략 등을 류지홍 기자가 짚어 봤습니다.
올해 5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9개 국제기구 백6개국의 세계인들이 모여
축제를 벌이게 될 여수박람회장,
전체 공정률 90%로
주제관과 한국관등 젠시관 대부분이
위용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여수박람회 조직위는
박람회장 개장과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대부분의 시설을 오는 2월까지
완공한다는 계획입니다.
스탠드업-류지홍
박람회장 공사가 모두 마무리되는
3월부터는 사업별 시범 운영을 실시해
혼잡 대책등 대응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강동석-여수박람회 조직위원장
완주-순천간 고속도로는 이미 개통됐고
목포-광양간 고속도로와 서울에서 여수까지 2시간 57분이 걸리는 전라선 고속화사업등
광역교통망도 박람회 전 모두 완공됩니다.
광역 교통망과 여수를 연결하는
여수-순천간 자동차 전용도로와
여수-광양간 이순신대교도 오는 2월과
5월 개통할 예정입니다.
여수시 역시 시내 도로망과
시가지 정비, 숙박시설 확충 사업등을
3월말까지 완료하고 문제점을 점검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교통 혼잡등 중소도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시민 참여와 친절,질서,
청결,봉사등의 의식 개혁 운동을
적극 펼친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김충석-여수시장
여수와 남해안의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올
여수박람회의 성패를 결정하는
여수박람회의 해가 시작됐습니다.
kbc류지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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