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들어 발생한 광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의 30%가 청소년과 어린이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11월 한 달간 광주 52개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에서 확진자가 나오면서, 광주 전체 확진자 909명 가운데 30%에 달하는 272명이 청소년과 어린이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시는 활동량이 많은 12세부터 17세의 백신 접종률이 25%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며, 적극적인 백신 접종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오늘 광주에서는 18명, 전남에서는 23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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