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 사고가 난 광주 화정 아이파크의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을 규탄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국 공무원노조 소방본부 광주소방지부는 오늘(21일) 성명을 내고, 아파트 붕괴 사고를 초래한 현대산업개발이 사고 수습에 비협조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또 이번 사고가 현대산업개발의 탐욕에서 비롯된 만큼 현대산업개발이 적극적으로 사고 수습에 참여할 뿐 아니라 사고로 발생한 모든 비용을 책임지라고 촉구했습니다.
소방 노조는 실종자의 조속한 구조와 참사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