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 사이 광주 지역 초·중·고등학생 수가 30%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해 초·중·고 학생 수가 17만 2천여 명으로, 10년 전인 지난 2011년의 24만 6천여 명보다 7만 4천 명 가까이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학령인구가 큰 폭으로 감소했기 때문인데, 반대로 초·중·고 교원 수는 10년 전과 비교해 소폭 늘어난 1만 3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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