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광주시교육청의 '2023년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으로 고등학교 졸업생 100여 명이 대기업 등에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2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로 3년 차를 맞는 '혁신지구' 사업으로 122명이 삼성전자와 한전KPS, 한국철도공사 등 취업했습니다.
이 중 52명은 광주와 혁신도시 소재 기업에 취업한 후 지역에 정주해 교육, 취업, 정착이라는 사업 취지에 부합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혁신지구 사업은 광주시교육청과 광주시, 지역 7개 대학, 직업계고 11곳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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