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을 끌어온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이 또다시 좌초됐습니다.
광주시는 우선협상대상자인 서진건설과 두 달여간 협상을 진행했지만 총 사업비와 협약 이행 보증금을 놓고 이견을 끝내 좁히지 못해 협상을 종료하고, 정부 부처에 총사업비 산정 기준에 대한 유권 해석을 받기로 했습니다.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 사업은 지난 2005년 계획이 수립된 이후, 여러 차례 협약과 파기가 이어지면서 지금까지 골프장만 들어서고 16년째 제자리걸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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