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학동 건물 붕괴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 관계자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광주경찰청 수사본부는 업무상과실치사상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 등으로 현대산업개발 현장소장 A 씨와 안전부장 B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수사본부는 지금까지 학동 붕괴사고와 관련해 23명을 입건하고, 이 중 4명을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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